동백전이란 부산의 지역화폐 명칭이다. 우선 지역화폐란 특정 지역에 한해 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의 일종으로 지역 경기부양을 위해 사용자가 특정 사용처에 사용 시 약간의 혜택을 주는 형식의 전자화폐이다.
동백전
동백전은 부산의 지역화폐 명칭이다. 부산을 상징하는 동백꽃에 금전-화폐를 의미하는 전(錢)을 더해 만든 명칭이다. 이는 부산광역시가 개발-보장하는 부산광역시 내의 전용화폐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화폐이다.
사용처 / 가맹점 찾기
- IC 카드 단말기 사용 업체
- 동백전 가맹점
동백전을 사용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동백전 사용 가능 가맹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단순히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곳이 아닌 동백전 가맹점으로 사용을 허용하는 업체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런 동백전 가맹점을 확인하는 방법은 부산광역시 시청 홈페이지나 동백전 어플(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확인하는 방법과 점포-가게 입구에 부착된 동백전 사용처 안내 표지를 확인해 선별이 가능하다.
사용불가 / 사용제한
- 대형 백화점
- 대형 마트
- 기업형 슈퍼마켓
- 프랜차이즈 직영점
- 부산 이외 지역 상점
동백전 출시의 목적은 지역 경기 부양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이다. 이에 따라 부산 이외의 지역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며 위의 항목에서 확인 가능한 대기업, 대형의 자본 기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장점 / 혜택
동백전을 이용하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일정 이상의 금액의 사용에 대한 캐시백이다. 즉 사용금액의 일정 금액을 캐시백(환급)을 돌려주어 사용자에게 혜택을 줌을 통해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다만 돌려 받는 캐시백에는 한도가 있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한도 내에서 사용한다면 경제적으로 매우 유익한 카드임이 틀림없다.
[참고] 캐쉬백
1) 충전한도 / 유효기간
- 충전한도 : 50 >> 30 만원
- 캐시백 : 10% >> 5%
- 2022년 8월 1일부터
동백 전은 해당 카드에 금전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충전한도가 있다. 이는 월별 충전이 가능한데 기존 50만 원 한도에서 30만 원으로 한도가 축소되며 캐시백 요율 또한 줄어들게 되면서 과거 월별 최대 캐시백 혜택은 5만 원에서 8월 1일부터는 최대 월별 1만 5천 원 이내의 캐시백 혜택이 부여된다.
해당 부분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부분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를 운영, 관리하는 부산시의 입장에선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이 축소됨에 따라 불가피한 조치이다.
다만 해당 조치는 차후 지역경제적 여건에 따라 재조정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동백 전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월별 30만 원 이내 해당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사용에 따라 발생되는 캐시백은 결제일로 5년의 사용 유효기간을 가진다.
사용법
1) 사용자 : 카드 신청
동백 전을 이용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동백전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동백전 어플을 설치하고 신청하기를 진행하거나 부산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개별적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2) 카드 등록 / 삼성 페이
동백전 카드 신청을 완료한 이후 카드를 수령하였다면 이를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카드 등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카드 등록방법은 카드 수령 시 동봉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사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삼성 페이에 동백 전을 넣어 사용이 가능하다.
3) 가맹점 : 등록신청
동백전 가맹점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부산광역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등록 신청을 진행해야 한다. 가맹 신청을 완료하게 되면 부산시청 동백전 담당팀의 심사를 거쳐 등록이 되게 된다.
이미지 출처 : 부산광역시 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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