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패드는 자동차의 주행 중 정지와 속도 감소를 위해 사용되는 전체 시스템임 브레이크의 구성품으로 브레이크 드럼 또는 브레이크 디스크에 부착되어 소모되는 부품이다. 브레이크 패드는 마찰이 발생되는 부분으로 소모성 부품임에 주기적인 교환과 관리가 필요한 부품이다.
브레이크 패드 / 라이닝 차이 / 앞뒤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은 자동차의 제동장치이다. 이 둘은 제동장치라는 점에서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부품이다. 하지만 이 둘을 구분하는 기준은 사용 위치인데 이에 따라 세밀히 구분되는 데 이는 다음과 같다.
- 앞바퀴 / 디스크 브레이크 / 브레이크 패드
- 뒷바퀴 / 드럼 브레이크 / 라이닝
브레이크의 형태는 크게 디스크와 드럼이 있다. 이에 따라 마찰을 일으키는 최종 소모품의 명칭이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으로 구분되는 것이다.
교환주기 / 교체시기 / 수명
운전자가 감속, 제동을 위해 브레이크 페달을 받게 되면 브레이크 오일의 압력이 상승하게 되면서 브레이크가 작동하는 데 굴러가는 바퀴의 제동에 마찰을 일으키는 최종적 부위가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이다.
브레이크 시스테의 가장 최전방에서 속도를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런 브레이크 패드, 라이닝은 마찰과 마찰열로 인해 사용에 따라 소모되며 결국엔 교체에 이르게 된다.
이런 부품의 교체주기-시기는 우선 차종의 특성과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즉 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하는 운전자의 경우는 당연히 패드의 사용량도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획일적인 교환주기를 정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주로 다음과 같으 주행 거리를 이동한 이후 점검을 진행하기를 권장하며 이에 따라 교체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점검 / 교체
- 브레이크 패드 : 3만 km 주행 이후
- 라이닝 : 7만 km 주행 이후
[참고]
정비소를 거르는 방법 중 하나가 브레이크 패드 교체를 부적절하게 권하는 곳이라는 말이 있다. 브레이크 패드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가지지 못함에
또한 브레이크 작동이 안되면 큰일 난다는 불안감을 이용해 이를 교체 주기가 아님에도 교체를 권하는 정비소들이 아직도 종종 있다. 이런 정비소는 당연 거르는 게 맞다.
확인방법
잔여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은 특별한 구조를 가진 차량이 아니라면 대부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자동차 바퀴의 켈리퍼 부위를 보면 브레이크와 라이닝이 보이기 때문이다.
브레이크 패드는 측면에 마모 한계선이 있다. 위의 이미지의 패드 중앙 홈이 점점 닳게 되는 데 이 홈이 마모 한계선에 도달하게 되면 수명이 다한 것이다. 다만 마모 한계선에 닿기까지 사용하기 보다는 닿기 조금 전에 교체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교체비용
- 브레이크 패드 비용 : 개당 4 - 6 만원
- 공임비 : 3 - 4 만원
교체 비용은 부품 비용과 공임 비용의 총합으로 계산된다. 어떤 부품을 사용하는가와 어떤 정비소를 이용하는 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게 되는 데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공임 나라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편마모 / 원인
편마모란 균일하게 닳아 소모되어야 하는 브레이크 패드, 라이닝이 균일하지 못하게 한쪽에 치우쳐 마모가 발생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우선 브레이크 패드 편마모가 발생하게 되면 패드 교체 주기가 짧아지게 되어 비용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제동력이 떨어지면서 원하는 제동력을 가질 수 없어 불편해지거나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게 된다.
이런 편마모가 발생되는 이유는 브레이크 패드의 고착화 또는 피스톤의 문제로 크게 구분된다. 브레이크 패드의 고착화는 브레이크 패드가 사용에 따라 마찰이 발생하느 과정에서 패드의 한쪽 면이 굳어 발생되는 증상이다.
이런 고착화 증상은 브레이크패드의 불량 또는 이물질의 유입 및 브레이크 패드를 밀어주는 피스톤의 문제로 발생하게 된다. 즉 패드를 밀어주는 피스톤의 개수가 여러 개인데 이들이 균일하게 패드를 밀어야 하는 데 그렇지 못해 편마모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편마모된 패드를 제거하고 피스톤에 충분한 윤활을 진행한 이후 새 브레이크 패드를 장착하여 운행해야 한다. 만일 피스톤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이를 수리,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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