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먹어도 되는 과일 🍖 메론 / 사과 / 블루베리 / 복숭아 / 수박 등 주의사항

강아지는 잡식성 동물이기는 하나 사람과 다른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어 사람이 먹는 음식 중에서도 일부 가려 먹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전용 사료만을 제공하는 것이지만 강아지의 식탐에 쉽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견주를 이를 정확히 알고 급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아지 먹어도 되는 과일

 

• 블루베리
• 사과
• 멜론
• 수박
• 바나나
• 딸기
• 망고
• 배

위 과일들은 강아지에 급여하여도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ㅇ낳는 과일들이다. 다만 급여량과 과일 손질에는 적절한 주의가 필요하다.

 

 

 

블루베리 / 사과

블루베리와 사과는 강아지의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강아지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변비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심장질환, 뇌졸중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사과를 급여할 때는 사과의 씨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절대 강아지가 사과 씨를 먹는 일이 없어야 한다. 사과 씨앗에는 강아지에게 좋지 않은 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멜론 / 수박

멜론과 수박은 강아지 체중 조절에 좋다. 즉 체중이 많이 나가 감량이 필요한 강아지에게 급여하는 것이 적합한 과일이다. 또한 강아지에게 발생 가능한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수박 역시 씨앗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아지가 수박씨를 먹게 되면 소화를 하지 못해 장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멜론과 수박은 보통 찬 성질의 수박임에 과도하게 급여하는 경우 체온이 저하되어 감기에 걸릴 수도 있음에 급여량을 조절하거나 상온의 과일을 급여하는 것이 좋다.

 

 

 

바나나 / 망고

망고와 바나나는 강아지의 건강에 좋으나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강아지에게는 급여를 하지 않은 것이 좋다. 또한 급여할 때는 껍질은 급여하지 않도록 한다.

 

 

배

과일 배는 강아지의 면역력 향상으로 감기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배를 급여할 때는 껍질과 씨앗을 완전히 제거하고 씨앗에 가까운 부위 - 신맛이 강한 부위는 급여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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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과일들

토마토 먹어도 되나요?

슈퍼 푸드 중 하나인 토마토는 사람은 물론이며 강아지에게 또한 좋은 과일-채소이다. 다양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특히 강아지의 체력이 저하된 상황 또는 여름철에 주기적으로 급여하는 것이 강아지의 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토마토를 급여할 때는 붉은 과육-껍질 부위만 급여하도록 하며 반드시 붉은 토마토만 급여하도록 한다. 즉 아직 덜 익은 초록색 토마토와 토마토 속을 급여하는 것은 금하는 것이 좋다.

 

 

 

복숭아

급여가 가능하다. 하지만 씻었을 먹으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잘 익어 시지 않고 단 복숭아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참고]

강아지도 사람과 같이 과일과 채소를 먹을 수 있다. 다만 사람과 같이 특정 과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최초 급여할 때는 소량을 급여하며 이를 반복한 결과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 급여를 지속하도록 한다.

 

또한 대부분의 과일 씨앗과 껍질은 강아지의 건강에 좋지 않다. 소화가 불가해 장폐색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잘게 쪼개어 급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아지의 치아로 잘게 부숴 먹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기도에 막히는 일이 발생할 수 있음에 가급적 잘게 쪼개어 급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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