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길들이기🧡길들이는 방법 / 고속도로? - 속도 ?

신차 길들이기란 각종 기계 장치들의 결합체인 자동차를 더욱 원활하게 운행하기 위해 차량관리의 일종으로 오래전부터 구전으로 전해져 오는 정보이다.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신차를 구매한 사람 입장에선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신차 길들이기

신차 길들이기라는 개념이 등장한 배경을 요약해 말하면 자동차 제조 기술력의 부족이다. 즉 여러 장치가 맞물려 작동하는 엔진과 자동차의 관절부위들이 정밀이 설계되지 못하여 운행 시 미세한 마찰이 발생하게 되며 이런 마찰로 인해 쇠가루가 발생한 다는 것이다.

 

특히 엔진 부위에서 발생된 마찰로 인한 쇳가루는 엔진 내부로 들어가 차량의 수명과 성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가급적 차량을 조심히, 천천히, 주의해서 운행해 쇳가루 발생을 최소화하고 잦은 엔진오일 교체로 쇳가루를 제거하며 조심스러운 주행으로 맞물린 관절들이 제자리에 자리 잡게 해 차량의 성능과 수명 저하를 막는다는 것이 신차 길들이기의 논리이다.

 

이런 논리는 차량 제조사와 자동차 전문가들의 의견에 의하면 과거에는 일부 맞는 말이나 현재는 의미 없는 것이라고 한다. 즉 현재의 기술력은 과거와 달리 정밀한 설계와 가공이 가능해 쇳가루가 발생하는 일이 없으며 각종 관절과 장치들 또한 가장 적합한 결합으로 출시된다는 것이다.

              

어느 말일 맞는지 모르나 사실 이는 개인의 만족이며 신차 길들이기를 위해 노력하는 부분들이 결코 나쁠 것이 없어 개인의 선택에 맞기면 된다.

 

 

 

길들이는 방법

• 과속 금지
• 급가속 금지
• 급제동 금지
• 엔진 회전수 (RPM) 4000 이내 사용
• 긴 시간의 공회전 금지
• 시동 후 즉시 출발 금지
• 장시간 고속주행 금지

위의 방법들은 차량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메뉴얼에 따른 초기 차량 관리 방법들이다. 과거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던 길들이기 방법 대비 비교적 간소화되었지만 여전히 차량 운행 초기에는 해당 방법을 진행하는 것을 제조사에서도 권장하고 있다.

 

이런 차량 길들이기는 2천 - 3천 KM 주행까지 권장되는 데 사실 차량을 운행하는 모든 기간 동안 이를 노력해서 나쁠 것이 없다. 

 

 

 

[정리] 해야되나요?

앞서 언급된 신차 길들이기 방법은 현재 차량의 제조사에서 안내하는 사항들이다. 따라서 이는 차량 길들이기를 목적으로 초기 2-3천 km 주행까지 해서 나쁠 것이 없다.

 

또한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언제나 실천해서 나쁠 것이 전혀 없는 사항이며 오히려 권장되는 사항들이다. 즉 이는 초기 차량을 길들이기 위한 목적만으로 사용되는 방법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반면 길들이기에서 권고하는 방법들을 위반한 운행은 언제고 차량에 좋을 수 없다. 하지만 초기에는 더욱 안 좋을 수 있다는 점은 대부분이 인정하는 사실이다. 따라서 신차 길들이기는 결국 선택사항이나 차량의 초기 운행 시 과도한 성능 작동. 즉 급가속, 급제동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속도로

길들이기를 위해서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의도적으로 운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는 고속도로 가속 중행이 속도가 잘나게 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하며 누구는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대한 차량 전문가들의 입장은 중요한 것은 차량 운행 초기 RPM이라고 한다. 즉 급가속, 급제동, 초고속 주행 등을 통해 과도한 RPM을 사용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고 한다. 즉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의 속도 내에서 가속은 가급적 천천히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에 해당한다.

 

 

 

속도

길들이기 속설에 100KM/H를 넘지 말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핵심은 RPM이다. 가급적 고속도로에서 허용하는 속도 범위 내의 속도로 운행하데 속도를 올리는 과정에서 RPM을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길들이기 방법이다. 즉 역시나 급가속, 급제동, 초고속 주행은 지양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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