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떠나는 여행

⭐[1]베트남 다낭여행⭐ 날씨와 지역특성 / 여행하기 좋은 시기 / 입국서류 / 여행 준비물

by MAXIMs 2023. 4. 10.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젊은 동남아 국가로 베트남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그중 다낭은 호치민, 하노이와 다른 매력을 가진 곳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확인되고 있는 곳이다. 여행을 위한 정보를 마련한다.

다낭 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1. 다낭 소개

베트남의 여러 도시 중 국내에도 잘 알려진 도시는 수도인 하노이, 행정-경제 도치 호찌민, 휴양의 도시 다낭이 대표적이다. 각 도시별 수식어에서 확인 가능하듯 다낭은 다른 도시와 구분되는 휴양 도시라는 특성을 가진 곳이다.

 

이런 다낭은 베트남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로 휴양과 함께 비교적 만족스러운 도시 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여행에 불편함이 없는 관광지로 그 인기가 지속 중에 있다. 다만 다낭은 아직은 개발이 더욱 필요한 곳이다. 휴양, 휴식을 위한  공간과 자연은 마련되어 있지만 이외 콘텐츠는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아래 나열된 일부 단점 아닌 단점을 제외하면 다낭은 현재 여러 휴양지 중에서도 여행 만족도가 높은 지역에 해당함은 분명하다.

 

 

 

1.1. 지역 특성적 장점 혹은 단점

  • 한국 사람 많음
  • 맛집 부족
  • 아쉬운 바다
  • 추위
  • 컨텐츠 다양성 부족

 

1) 넘치는 한국 사람들

다낭에 가면 어디서든 한국사람들을 볼 수 있다. 우선 공항과 비행기 내에서 이는 절실하게 확인된다. 어쩜 한국인 전용 전세기를 타고 이동 중이란 착각이 드는 순간이 많을 정도이다.

 

한국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주는 첫번째 단점은 해외에 나왔지만 여전히 한국에 있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즉 이국적인 분위기의 부족이 연출된다는 단점이 발생된다는 것이다.

 

또한 일부 해외에서 지나치게 용감해지는 한국인들로 이한 불편은 피하기 어려운 환경이 마련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어려움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이처럼 대한민국 관광객이 오랜 기간 방문을 지속하면서 다낭에서는 쉽게 한국말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서는 어김 없이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듣게 되며 메뉴판과 같은 안내문이 한글로 된 부분이 적지 않아 편의를 더한다는 장단점이 공존한다.

 

 

 

2) 맛집 부족

사실 다낭은 현재와 같은 인기 휴양지로 변모된지 길지 않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길어야 불가 6-7년 전부터 휴양지로 알려지면서 개발이 시작된 것이다. 이로 인해 대규모 자본에 의한 호텔과 리조트들은 비교적 충분하게 마련되었으며 마련 중이지만 현지의 관광 요소들은 충분하지 못한 것이다.

 

즉 사람이 몰리는 곳에 대규모 자본이 투여되어 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것은 완료되었으나 기존 현지의 사람들에 의한 현지만의 특성 있는 음식점과 경험요소들은 적합하게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현지 음식점의 부족으로 이어지며 현지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에게는 아쉬움일 수 있다.

 

다만 베트남 현지식 대비 다른 음식들을 즐기기 위한 공간적 요소로는 부족함이 없게 마련되어 있다.

 

 

 

3) 해변 / 바다

다낭의 가장 유명한 해변은 '미케 비치'이다. 길게 늘어진 해변을 따라 걷는 것은 매우 큰 즐거움으로 자리한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동남아의 바다는 아니다. 흡사 한국의 해운대와 다름없는 물빛을 가지고 있다.

 

이 점은 다낭을 처음 방문하거나 다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여행자들에게는 가장 아쉬운 부분에 해당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실망만 할 것은 없다. 대표 해변인 미케비치이지만 이를 벗어나 다른 비치로 간다면 우리가 흔히 기대하던 동남아의 투명한 바다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4) 추위

베트남하면 언제나 늘 따뜻한 곳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는 동남에 위치한 국가라는 점이 가장 먼저 생각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중 늘 뜨거운 햇살이 함께하는 곳은 아니다. 즉 베트남의 겨울이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베트남의 겨울은 우리가 국내에서 경험하는 겨울과는 다르다. 눈이 내리거나 강한 추위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해양 휴양지 컨셉의 지역에 어울리지 못한 온도가 추위가 있는 시기가 있다.

 

즉 베트남 다낭의 겨울은 여름 휴양지로써의 매력을 모두 앗아간다. 추위에 바다며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의 수준에 달하는 호나경이 발생된다. 따라서 다낭을 찾는다면 해양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시기를 적절히 선택해 떠나는 것이 필요하다.

 

 

 

5) 컨텐츠 다양성 부족

다낭은 휴식과 휴양의 공간이다. 하지만 적절한 휴식과 휴양 이후 충전한 에너지는 이를 발산하 고자는 공간을 찾게 한다. 물론 각종 유흥과 즐길 거리들이 마련되어는 있으나 충분하지는 않은 실정이다.

 

또한 휴식 이외의 즐길꺼리와 쇼핑 등의 콘텐츠는 현재도 마련 중에 있어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 당연한 공간이다. 모든 것이 휴식에 집중된 공간이란 느낌이 강한 곳이 다낭인 것이다.

 

 


다낭 여행 정보

2. 베트남 입국시 필요 서류

  • 여권
  • 항공권
  • 비자 / 무비자

현재 베트남 입국을 위해 별도로 추가적인 서류를 구비하는 상황은 없다. 기존에 요구되는 코로나 관련 서류 (영문 백신접종 증명서, 영문 음성 확인서, PCR) 검사 등은 현재는 입국 시 요구되지 않는다. 관련 조치가 모두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입국 시, 체류 시 발열이 확인되는 경우 베트남 방역당국에 의해 조치에 친해질 수 있다.

 

참고로 베트남은 우리나라 여권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비자-무사증 입국이 가능하다. 현재는 최대 15일의 무비자 체류가 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현 베트남 정부는 대한민국 국적자의 무비자 체류기간 연장을 논의 중에 있다. 논의 되는 ㅁ비자 체류 최대 기간은 30일에서 90일 선이다.

 

 

 

2.1. 비행시간

  • 인천 출발 : 약 5시간
  • 부산 출발 : 약 4시간 40분

인천에서 다낭, 부산에서 다낭까지 소요되는 비행시간은 위와 같다. 이는 직항을 기준으로 소요되는 시간이다. 또한 베트남 다낭 비행노선 편성의 경우 가장 배정률이 높은 시기에는 20분 간격으로 비행기가 출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편리하게 갈 수 있는 곳이 다낭이기도 하다.

 

 

 

2.2. 패키지여행 VS 자유여행

다낭 여행은 물론이며 여행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자유여행을 선택할지와 패키지 여행을 선택할지이다. 우선 어느 여행을 선택하든 최종 만족도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결정됨에 절대적으로 좋은 선택은 없다.

 

우선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모든 일정이 마련되어 있음에 별도의 정보를 찾는 노력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또한 전체 비용 측면에서 좋은 시기에 구매한 패키지여행은 자유여행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하지만 패키지 여행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우선 여행사가 마련한 일정에 의해 이동함에 제한된 활동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간혹 잘못된 여행사의 횡포로 인해 즐거운 다낭 여행이 아닌 현지 가이드의 수수료 여행으로 변질되는 경우도 있다.

 

반면 자유여행은 모든 것이 본인의 선택이며 본인의 책임 하에 놓인다는 특성을 가진다. 자유라는 최고의 장점과 번거로움이라는 단점이 공존하는 것이 자유여행이다. 따라서 자유여행은 만족도와 지출 경비가 본인의 정보력에 달리게 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다낭여행의 경우 패키지 여행도 나쁘지 않다. 이미 많은 한국인들이 다녀간 또는 다녀가고 있는 곳임에 주된 관광코스가 정형적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의 여행자 혹은 효도 관광의 경우 선택 시 만족은 떨어질 수 있으나 편리한 것은 사실인 선택이다.

 

 

 

2.3. 항공권 / 비행기 값

  • 25 - 45 만원

국내 출발 다낭행의 비행기 표 가격은 위와 같이 형성되어 있다. (2023년 4월 기준) 참고로 항공권 가격의 경우 항공사, 발권 시기, 출발 요일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3. 준비물

3.1. 의류 / 옷차림

  • 여름 복장
  • 물놀이 의류
  • 비옷, 우산
  • 얇은 긴팔, 긴바지
  • 여름 운동화 / 슬리퍼

다낭 여행에 필요한 기본적 옷차림은 여름 복장이다.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름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무조건 짧은 복장을 추천하지 않는다.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소재의 얇은 긴팔, 긴바지가 더욱 적합한 여행지이다. 또한 긴팔, 긴바지는 다낭을 여행하면서 공관, 사우너 등과 같은 곳을 방문할 때 입장 제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외 휴양을 목적으로 간 사람이라면 물놀이 복장은 당연히 구비하는 것이 추천된다. 

 

신발의 경우 여름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낭 여행 코스 중 적지 않은 곳이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기가 좋은 여름 운동화를 착용하고 출발하는 것이 추천된다. 반면 여름용 슬리퍼의 경우 굳이 국내에서 구비해 갈 필요는 없다. 현지에서도 쉽고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비-우의, 우산은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동남아 지역인 만큼 비가 갑작스레 내리는 경우도 적지 않기 떄문이다. 우산의 경우 가능한 작고 튼튼한 우산을 구비하는 것이 추천된다. 우산으로 사용함은 물론이며 이를 양산으로 사용해 태양을 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2. 상비약-의약품

  • 진통제 / 타이레놀
  • 감기 몸살약
  • 근육통 파스
  • 물파스
  • 지사제 / 설사약
  • 자외선 차단제
  • 벌레 물림 치료약
  • 벌레 물림 방지약

 

 

 

3.3. 기타 준비물

  • 여행용 휴대 가방
  • 여행용 동전 지갑
  • 전기 콘센트 / 전압

 

1) 여행용 휴대 가방

여행용 휴대 가방은 여행시 필수이다. 보통 힙색 또는 크로스백과 같은 형태로 몸에 밀착 가능한 비교적 작은 가방을 추천한다. 즉 관광을 하는 동안 캐리어를 끌고 다닐 수 없음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가지고 다닐 가방은 필수인 것이다.

 

이런 휴대용 가방은 가급적 몸에 밀착되는 형태로 외부에서 잡아당겼을 때 쉽게 떨어지지 않는 가방을 휴대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가급적 방수재질의 가방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2) 여행용 동전지갑

여행을 하면서 물품 대금의 결제는 필연적인 일이다.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 물품을 결제할 때는 현지 통화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한 곳도 있다. 따라서 지갑을 필수이다.

 

하지만 여행중이라면 동전을 소지할 수 있는 동전지갑을 휴대하는 것을 추천한다. 국내의 경우 동전 사용량이 줄어 동전 지갑이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현지에서는 동전지갑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3) 전기 콘센트 / 전압

  • 220V / 50Hz
  • 110V  공존
  • 3구 납작 콘센트

베트남의 전압은 현재 220V와 110V가 공존하고 있다. 대부분은 220V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부 노후된 시설의 경우 아직도 110V를 사용하는 곳이 있다. 또한 국내 전기의 Hz는 60Hz인 반면 베트남의 전기 Hz는 50Hz이다.

 

Hz의 차이는 사용에 문제가 되진 않는다. 다만 국내에서 충전에 소요된 느 시간 대비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특징이 발생된다.

 

따라서 베트남 여행을 한다면 전자기기 사용을 위해 우선적으로 구비해야 할 것은 여행용 변환 콘센트이다. 국내에서 구비해 가는 것이 추천되며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멀티탭을 별도로 구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4. 여행하기 좋은 시기 / 여행 추천 시기

베트남 지도
베트남 지도 / 출처 : 구글맵

베트남의 국토는 위와 같이 길게 뻗은 형태를 가지공 있다. 이런 국토의 특징은 한 국가 내에서도 날씨, 기온, 기후의 차이가 발생된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베트남의 계절은 지역에 따라 달리 나타난다. 즉 북부 하노이의 계절과 중부 다낭, 남부 호찌민의 계절-기후-날씨-평균 기온이 상당히 차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낭의 연중 평균 기온은 28도이다. 그중 최저 기온으로 비교적 선선해 여행하기 좋은 기온이 발생되는 시기는 11월 말부터 2월 말까지이다. 반면 2월 말, 3월 초부터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6월, 7월에 더위의 절정에 이른다. 따라서 11월, 12월, 1월, 2월, 3월 초까지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장에선 여행하기 좋은 시기로 추천된다. 

 

다낭지도
다낭지도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