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푸 브이 쓰루 프로
부푸 브이쓰루브이 쓰루 프로는 전세대인 브이 쓰루 제품을 개선해 출시된 2세대 제품이다. 1세대부터 매끈한 유선의 본체와 세련된 색상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이후 2세대의 출시에 LCD 디스펠 레이를 적용하면서 첨단의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면서 더 많은 베이퍼들에게 선택된 제품이다.
전자 베이핑 디바이스-기기의 99%가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생산-제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중국의 기업들이 해당 영역에서 각자의 브랜드를 통해 전세계 시장 전체를 모두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인 것이다.
특히 액상 디바이스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가열식 연/초 디바이스의 경우 각국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실정이나 액상 베이핑 디바이스는 중국이 모두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당 제품 또한 중국의 기업인 '부품'에서 설계, 제작, 생산, 출시, 공급을 모두 진행하고 있다.
제조사 부푸
우선 부푸라는 기업은 오랜 시간에 걸쳐 액상 베이핑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위의 제품들은 부푸에서 생산하는 제품들 중 일부로 무수히 많은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사실은 부푸 브이 쓰루 프로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에 속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하는데 이렇게 무수히 많은 제품들 중 일부 제품만이 국내에 유입되어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이유는 국내 유통사가 제품을 선별적으로 국내에 들여오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국내 쇼핑몰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없는 부푸 제품을 원한다면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직구할 수 있다는 사실은 참고할만한 정보이다.
부푸 브이쓰루 프로 리뷰 / 스펙
1) 액상 팟
- PCTG 재질
- 용량 : 3ML
휴대성을 강점으로 출시하고 있는 CSV형 제품들의 경우 대부분 팟 용량이 그리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3ml의 용량을 적용한 해당 제품의 경우 현재의 기준으로는 결코 많은 용량은 아니나 결코 작은 용량도 아님에 개인마다 흡입량의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론 하루를 외부에서 사용하기 충분한 용량에 해당한다.
다만 CSV형 제품들 대부분에서 확인되는 액상 누수의 경우 팟 용량이 2ml을 초과하는 경우 더욱 심하게 발생하게 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데 브이 쓰루 프로 또한 누수가 결코 적은 제품은 아닌 편에 속함이 팟의 용량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된다.
2) 일체형 팟
제품에 따라서 공팟과 코일 결합형 (분리형)과 팟과 코일 일체형 팟이 존재한다. 브이쓰루 프로는 일체형 팟 형태의 제품에 해당하는 데 보통의 경우 결합형(분리형) 팟의 유지비가 적게 발생된다.
당연히도 작은 코일 하나를 구매하는 것이 공팟과 코일 이 결합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디바이스는 이런 걱정이 없는 제품이다.
경쟁 제품 중 하나인 발라리안의 코일 (결합형)과 비교시 조금 더 저렴하거나 유사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 중에 있어 이점은 브이 쓰루 프로를 선택하는데 이득이 되는 부분이다.
3) 코일 저항
- 2종 출시
- 0.7 옴
- 1.2 옴
코일읠 저항은 제품의 전체적인 경험에 차별화를 발생시키는 요소 중 하나이다. 참고로 옴이란 저항의 단위이며 저항이 낮은 코일일수록 더욱 강한 연무 생산성을 보인다.
해당 제품에서는 0.7과 1.2옴의 두 제품을 출시하여 개인의 기호에 더욱 적합한 코일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 특별할 것은 없다.
대부분의 경쟁 제품들에서 또한 해당 형식과 같이 2종의 코일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한 타격감을 원하는 경우는 0.7옴, 부드러운 향을 원하는 경우라면 1.2옴의 코일이 추천된다.
4) 제품 색상
부푸 브이쓰루 프로가 초기 제품을 출시할 때 내어 놓은 제품의 색상은 위의 이미지 하단에 나열된 총 6종의 색상에 한해 출시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추가적으로 4가지 색상을 출시하면서 개성에 맞는 혹은 기호에 더욱 적합한 제품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제품의 색상을 추가적으로 내어놓는 경우는 다른 경쟁제품에서도 발생한다. 앞서도 언급된 유웰의 발라리안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런 경우는 제품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기가 높다는 것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나름의 검증을 거친 제품이라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부푸 브이 쓰루 프로를 선택한다는 것은 제품 선택에서 실패할 확률을 줄이는 요인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5) 출력 / 전자 가변식
- 5 - 25 w (와트)
우선 출력은 연무를 생산하는 힘을 의미한다. 단순히 출력만으로 연무 생산력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나 분명 주요 요소로 영향을 주는 것이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특히 CSV형 제품들에서는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들이 드문 편이다. 최근 출시된 전자 가변식 CSV의 예는 유웰 하보크가 있다.
즉 이런 제품들은 연무를 생산하는 힘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조절은 하나의 제품을 통해 다양한 베이핑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컨디션, 기분, 기호에 따라 언제든 원하는 향을 만들기 위한 섬세한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6) 배터리 / 충전
- 배터리 : 900 mAh 내장형
- 충전 : 5V / 1A
보통의 CSV 중에서도 적지 않은 배터리 용량을 탑재한 제품이다. 이런 연유로 베이핑 시간이 길어져 외출 시 휴대에서 불편을 줄이는 요소가 된다. 쉽게 말해 배터리가 떨어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의 증가가 주는 단점은 무게다. 이로 인해 CSV중 휴대성에서 가장 강점을 보이는 제품인 유웰 칼 리번 시리즈들 대비해 약간의 불편이 따를 수 있다. 즉 주머니에 넣으면 확실한 부피감과 무게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반면 충전의 경우 또한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동시기에 출시된 대부분의 경쟁 제품 혹은 전시기에 출시된 경쟁제품들 조차 2A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데 부-브-쓰는 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론 이는 제품 수명을 늘리는 요소로 작용된다. 배터리를 고속충전하는 경우 수명이 줄어들게 되는 데 특히 베이핑 기기에 내장된 배터리의 경우 그다지 상급의 제품이 아님에 더욱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
즉 충전 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일 수 있으나 오히려 제품의 수명을 늘리는 요소로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다른 제품들의 경우도 국내 유통사에서는 저속 충전을 권장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7) 0.69 인치 OLED 스크린
프로버전에서 기존 1세대 대비 가장 큰 변화를 보인 부분이 스크린의 탑재이다.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잇음은 물론이며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이다.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출력, 배터리 잔여량, 결합 코일정보, 호흡수, 사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액정은 본체 다른 부분 대비 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휴대 시, 사용 시 제품을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8) 흡압센서
- 파이어 버튼
- 흡압센서
CSV형의 제품을 베이 핑할 때 위의 둘 중 하나의 방식으로 베이핑을 진행하게 된다. 본 제품은 스크린 상부에 버튼이 존재하지만 이는 파이어 버튼이 아니다. 오직 흡압 센서를 이용한 베이핑 만 가능한 제품이다.
흡압 센서란 별도의 작동 버튼을 누를지 않고 흡입구에 입을 대고 흡입 시 자동으로 연무를 배출하는 작동방식을 의미한다. 아쉽게도 흡압 센서의 장점은 간편성 하나이다.
즉 별도의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된다는 간편성 이외에는 단점만 존재하는 데 가장 큰 장점은 버튼식-파이어 버튼식 대비 고장률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한 호흡에 일부 작동을 위해 낭비되는 호흡이 존재함에 따라 약간의 헛공기를 마신다는 단점을 가진다.
9) 코일 수명 / 얼마나?
코일은 베이핑을 진행하면서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이다. 제품 초기 구매 비용과 액상 비용 이외 추가적, 반복적 비용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수명이 길다는 것은 곧 유지비의 절감을 의미한다.
과거 초기형 CSV 제품들의 경우 코일 수명이 매우 짧은 편이었다. 길어야 7-10일 정도에 불가했으며 구매 비용까지 현재 대비 높은 편이라 적지 않은 불편 요소였다.
하지만 유웰 칼 리번, 발라리안과 같은 제품에서 좀비 코일이 등장하게 됨에 따라 수명이 최장 6-7주에 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른 제품들 또한 코일 수명을 개선하기 시작하였는데 부푸 브이 쓰루 프로의 코일 수명은 아쉽게도 좀비 코일이라고는 부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정도이다.
당연히 개인의 베이핑 습관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는데 평균적인 수명은 약 3-4주가량으로 확인된다. 참고로 코일의 수명이 다하면 출력저하, 베이핑 향 저하, 탄맛 등과 같은 증상들이 발생된다.
코일 수명이 다한 것으로 판단되면 지체 없이 코일을 교체해야만 한다. 억지로 베이핑을 연장할 수는 있으나 이는 결코 건강에 유익하지 않기 때문이다.
10) 팟 액상 누수 - 고질병
부푸 브이 쓰루 프로는 디자인과 맛과 향 모든 면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CSV 제품들이 갖는 한계적 고질병인 액상 누수가 적지 않게 확인되고 있다.
이런 액상 누수는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심한 경우 베잎이을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는 물론이며 휴대 시 문제가 발생할 정도이다.
우선 이런 액상 누수는 팟에서 발생되는 문제이다. 팟의 완성도와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또한 사용하는 액상의 성격에 따라 더욱 심해질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한다.
따라서 액상 누수가 발생하면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팟을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며 흘러나온 액상이 제품 내부로 유입되지 않게 하기 위해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는 이런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 팟을 출시한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발생되고 있어 해당 제품을 최종적으로 구매 결정함에 가장 큰 고민 요소로 자리한다.
결코 해결책은 될 수 없으나 제품 사용 시 액상을 팟 용량의 70%선에서 충전해 사용하면 그나마 누수의 정도를 줄 일 수 있다.
11) 베이핑 기기 고장
베이핑 디바이스는 전자기기이다. 전자기기는 편리하지만 당연히 고장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액상 누수를 적절히 처리하지 못함에 따라 누적된 액상 본체 유입이 문제를 유발하거나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 및 고속 충전에 의한 배터리 사망과 같은 원인들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부푸 브이 쓰루 프로 또한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 따라서 위의 고장원인을 최대한 배제하려는 사용법이 필요하다. 참고로 AS는 불가하다. 초기 불량으로 구매처에서 교환하는 것이 아닌 사용 중 발생된 고장-결함을 수리하기 위한 AS의 진행은 실제로 가능은 하지만 새 제품을 사는 비용보다 오히려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해서 불가하다고 보는 것이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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