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수 💦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 보관방법과 수질 부적합 업체 리스트

사람의 생존을 위해 필수인 물을 섭취 가능한 수준의 물로 가공한 것이 생수이다. 이런 생수 시장은 시대의 변화, 물오염, 물 부족과 같은 환경적 문제를 이유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시장 중 하나이다.

 

생수

생수는 살아 있는 물이란 의미로 인위적 가공을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샘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사먹는 생수는 자연에서 채취한 물을 정수-가공처리를 거쳐 포장해 판매하는 가공 생수이다.

 

생수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언론의 보도에 의해 밝혀진 생수시장의 놀라운 사실 중 하나는 물을 채취하는 기업수가 물을 정수-가공 처리하는 업체 수 대비 월등히 적다는 것이다.

 

즉 동일한 물을 여러 업체에서 정수-가공처리해 각자의 브랜드로 포장해 판매하는 데 가격차이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는 것이며 업체마다 정수처리 기술의 능력 차이가 있기는 하나 큰 기술력 차이가 나지 않음에 어느 물을 선택해 마시든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무수한 생수 브랜드 중 선택에 고심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의미한 정보라고 판단된다.

 

 

 

유통기한

생수도 유통기한이 있다. 즉 생산일을 기준으로 제품을 소비하는 데 제한되는 기한이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세수는 6 -12월의 유통기한을 가진다. 

 

해당 유통기한이 경과하더라도 특별한 외관적 변화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물질 성분상 미생물의 증가로 인해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다.

 

 

 

실온 보관 / 보관 방법

생수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 확인에 따르며 고온 환경과 자외선에 노출된 환경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특히 자외선에 노출된 환경에서 제품을 보관하는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인 포름알데히르 성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생수 유통업체에 또한 식약처가 유통 중 보관에 주의를 요하게 하였다. 따라서 생수를 보관할 때는 상온 중에서도 고온이 아닌 그늘 진곳에 뚜껑-포장을 뜯지 않은 채 보관하는 것이 권장된다.

 

 

 

소비기한

소비기한이란 유통기한 이후에도 섭취를 하는 데 영양과 건강상의 문제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 기한을 의미한다. 이런 소비기한 식품 관련 정부기관에서 확인하고 알리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에는 제품에 표기하는 유통기한을 대체할 것이라 한다.

 

대부분의 식품 상품의 경우 소비기한이 유통기한보다 길게는 3개월까지 긴 경우가 있는다. 즉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이 긴 것이 일반적인데 생수의 경우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동일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수질 부적합 / 업체 / 부적합 리스트

최근 생수 수질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았다. 환경부에서 생수 제조-유통업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적지 않은 업체들이 수질에서 문제를 보인 것이다.

 

2020년까지 부적합 생수로 처분 받은 업체는 총 11개이며 그중 3개는 폐업하였고 나머지 업체들이 이를 시정, 개선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환경 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이중 경고를 받은 업체 목록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 동해 샘물
• 제이원
• 동원에프앤비 연천공장
• 금천 게르마늄
• 로진
• 지리산 산청샘물
•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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